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30 리야드 엑스포 (문단 편집) ====# 긍정적 전망 #==== 최근 중국, 아프리카와 지중해 국가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는 것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특히 [[중국]]은 [[개발도상국]]들의 표심에 영향력이 강한 국가이기에 사우디아라비아에겐 호재, 나머지 후보국들에겐 악재가 됐다. 또한 [[이슬람]] 국가들에서도 같은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밀어주자는 집단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00496#home|#]]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220628.33001007562|#]] 이미 여러 번 개최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이탈리아와는 달리 첫 개최 시도라는 점이 어필될 수 있다. 같은 중동 이웃국가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2021년에 엑스포를 개최한 것이 약점 같지만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개최하는 일본의 이웃국가인 대한민국, 불과 15년 전인 2015년에 엑스포([[2015 밀라노 엑스포]])를 개최한 이탈리아와 비교하면 상황은 엇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해외 일부 언론은 사우디가 남은 유치 기간 동안 사회적 개혁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경우 경쟁국보다 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수 있다고 언급된다. 그 결과 엑스포 유치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으로 발표진을 구성해 여성인권에 대한 약점을 극복하려는 취지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중동의 오일 머니의 힘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 월드컵을 유치한 [[카타르]]도 오일 머니의 수익과 힘으로 월드컵 개최권을 따낼 수 있다는 말에 따라서 그 주변국인 사우디 역시 오일머니의 수익과 힘을 통해서 이를 공략할 가능성도 크다. 사우디에게 호재는 미국과의 갈등으로 빈 살만이 친중성향을 보이며 중국 주도 하에 이란과의 평화협정을 맺었고 중국과 최우선 동맹을 맺어서 원래 대륙안배법으로 인해 중국이 사우디를 지지해야 할 이유가 더 강화되어 중국의 지지를 등에 업고 차이나머니 영향력이 강한 남미나 동남아 국가들이 대한민국 지지에서 사우디 지지로 노선을 변경할 정도로 유치전에서 어느 정도의 선점 효과를 누리고 있다. 과거보다 국제 행사를 유치할 때 인권 문제 등에 예민해졌음을 감안하면 가장 앞서나가는 것으로 보이던 사우디 역시 마냥 유치를 장담할 수만은 없게 되었지만[* 특히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개최 준비 당시 [[외국인 노동자]] 노동 착취 및 여러 건의 사망 사고 발생으로 개최권을 빼앗아야한다는 국제 사회의 비판이 이어졌고, 이후 인권 문제가 각종 국제 행사 유치 시 고려 사항 중 하나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국제사회는 경제적 이득을 통해 움직이는 편이기 때문에 막강한 [[오일머니]]로 밀어붙이면 한국 입장에서는 당해내기가 어려울 수 있다. 게다가 2025년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오사카 엑스포]]가 개최되어 명분에서도 사우디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볼 수 없는 만큼 여전히 강력한 경쟁국임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각종 이슈가 터지면서, 경기 진행에 따라 논란이 심화되면 같은 이슬람 계열인 이곳의 개최지 선정에 적색등이 켜질 수 있다는 견해도 있지만 두바이 엑스포처럼 그리 큰 문제없이 잘만 진행된 사례와 더불어 월드컵 경기가 아닌 엑스포라 다르다는 견해가 반론적으로 있긴 하다. 현재 다국어 방송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급속히 확대된 글로벌 영향력이다. 현재 사우디는 아랍권 국가들을 대상으로 무려 19개의 24시간 아랍어 방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사우디 대형 방송사인 MBC(중동중앙텔레비전센터) 그룹이 중동·북아프리카(MENA)의 아랍 세계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들 무료 방송 채널의 시청자는 1억6500만 명에서 2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사우디는 이를 아랍권 국가에 리야드 엑스포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유용한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2개 아프리카 국가에 [[차관#s-2|차관]] 방식으로 인프라 구축에 5억 달러 이상 지원을 약속하며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막판 ‘물량공세’에 나섰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11101028576637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